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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서울 랜드,서울 대공원 안에 여기! 꼭 가 볼 곳 테마가든(장미원)
    명소와 맛집 다녀온 후기 2022. 10. 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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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구경 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핼러윈데이도 기념하여 아이들과 서울대공원으로 출발합니다.
    핼러윈데이 주말이라 모든 곳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입니다.

    과천 서울랜드 안의 테마가든입니다.

    인파를 피하여 여유 있는 핼러윈을 즐기러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드릴

    바로 "여기!"

    분명 주말에도 불구하고
    날씨도 완벽한데도 불구하고

    한산하며
    여유 부리며 돗자리 펴고
    도시락 먹기 좋은 곳으로
    출발합니다.

    입구로 향하기


    서울대공원 입구에서
    코끼리열차 타는 게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오늘 날씨 덕분에
    걸어서 경치 보며 올라갑니다.

    테마가든으로 가는 길목


    꽃들 보면서 출발합니다.
    (토요일 오후 2시)
    서울대공원 주차 후
    오른쪽으로 코끼리열차 가는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면 됩니다.

    코끼리 열차


    코끼리열차도 지나갑니다.
    '그냥 탈 걸 그랬나'^^

    꽃 핀 거리 걸으며
    아이들 사진 찍어주며
    가고 있기에 만족은 합니다.

    동물원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동물원이 보일 때까지
    걸으면 10분~15분
    걷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원으로
    다 들어가지만

    동물원 입구

    바로 맞은편 바라보면

    또 다른 입구 하나.

    바로 여기가

    테마가든(장미원)!


    동물도 볼 수 있고
    소형 놀이터도 있고
    넓은 공원과 호수 옆 테이블과
    수많은 꽃 까지
    너무 예쁜 곳입니다.

    테마가든 입구
    테마가든 입장료 및 시간표

     

    요금도 매우 저렴합니다.
    서울랜드와 별개이기에
    연간권 또는 자유이용권이
    사용할 수 없기에
    현장에서 비용 지불해야 합니다.

    입장료가 매우 저렴하고
    가성비로 보아도

    엄청납니다.

     

    패키지 입장료


    동물원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 풍경


    입구에 들어서면
    넓고 예쁜 광경이
    맞이해 줍니다. 리프트들도 
    머리 위로 지나갑니다.

     

    꽃으로 덮힌 포토존


    여기가 포토존 인가
    저기가 포토존 인가

    "모든 곳이 포토존"입니다.

     

    드넓은 통로


    핼러윈 토요일입니다.
    인파도 안 몰리고
    여유 있는 곳입니다.

    길도 너무 넓기에 구경할 맛이 납니다.

    특히나 아이와 가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중앙부에 있는 꽃 밭


    아이와 가기 좋은
    연인과 가기 좋은
    부모님과 가기 좋은
    친구와 가기 좋은

    테마가든!

     

    꽃밭에서 신이난 아이들


    신났습니다.
    엄청 뛰어다닙니다.
    길가에 매일 보는 꽃들이지만

    여느 때와 달리 더 예쁘게  보입니다. 

     

    꽃위로 지나가는 리프트


    너무 예쁩니다.

    사진도 찍고 도시락도 먹고
    동물도 보고
    친구와 수다도 떨고 모두들
    즐거워 보입니다.


    호수의 경치


    호수 바로 옆 벤치에서
    이야기도 하면서
    여유로운 주말 시간이
    지나갑니다.

     

    호수 옆 장미원
    커다란 소나무

     

    나무들까지 이렇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많은 테이블과
    돗자리 펴고 앉은 모습이 보입니다.

    돗자리 못 챙겨서 아쉬웠습니다.

     

    멋있는 나무 아래 호숫가


    핼러윈데이라서
    가볍게 소방관과 백설공주로
    변신하고 왔습니다.^^

    붉게 물든 낙엽
    높은 가로수와 아이들

    호수 바로 옆으로
    이렇게 예쁜
    가로수길까지
    우리 아이 취향저격!

    색감도 너무 예쁘기만 합니다.

     

    가을 호숫가


    대충 찍어도 멋있습니다.
    단풍부터 장미꽃까지
    모든 게 예쁜 곳입니다.

    아이들과 꼭 한 번쯤 오기 좋은 곳입니다.

     

    테마가든 내의 동물원 입구


    테마가든 안에 작게
    칠드런 쥬파크도
    있습니다.
    서울대공원보다 작지만

    걸어서 꽤나 들어갑니다.

    굉장히 넓은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이나서 뛰어가는 아이들

    많은 종류의 동물이
    없더라도
    충분히 넓고
    충분히 구경거리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의 원숭이 산
    팔과 다리가 노란 원숭이


    원숭이 보며
    즐거워합니다.

    원숭이, 양, 알파카, 개,
    토끼 등등

    쥬 파크 안에 돌다 보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우리안의 양들


    양 보면서
    '음~메~음~메'

    해봅니다.

    알파카들
    테마가든 내의 쥬파크

     

    소방관이라며 자꾸
    알파카에게
    자신을 소개하지만
    알파카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습니다.^^

    양 모형에 기대어 보기
    쥬파크 앞의 광경


    쥬파크만 다 돌고
    중간 놀이터에서 놀다 보면
    시간을 잊게 됩니다.

    꽃과 나무들에 둘러 쌓여 있으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합니다.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여러군데 펼쳐 있는 가로수 길

    부랴부랴 나와서
    출출하여
    매점으로 향합니다.

    매점은 입구에서 정면으로 100m가량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점의 모습


    아이스크림, 슬러시, 팝콘 등
    다 먹고  싶습니다.

     


    이러한 벤치들을
    장미원에서 정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돗자리 꼭 없어도
    충분히 피크닉 분위기 납니다.

    테마가든 매점은
    뭐니 뭐니 해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다음
    으로 확 끌렸던

    "즉석라면!"입니다.

     

    즉석라면 기계 배치


    놀러 와서 먹는
    즉석라면은
    그 무엇보다 맛있다.
    오예!

    테마가든에서의 라면


    물론 끓이자마자
    아이에게 다 뺏겼습니다.
    어릴 때 한강에서 많이 끓여 먹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관리가 잘 된 예쁜꽃


    전체적으로
    정리도 잘 되어 있고 넓고
    피크닉 하기 좋고

    과천 아이와 꼭 가 볼 만한
    연인과 꼭 가 볼 만한
    부모님, 친구와도 가 볼 만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바로 앞
    [테마가든]

    적극 추천합니다.


    서울랜드의 테마가든 야간


    18시까지 운영하지만
    발권과 입장이
    17시까지이니 참고들 하세요.

    이태원 핼러윈데이 단체
    압사로 인한 응급상황들 빨리
    괜찮아 지길 바랍니다.

    구급대원분들 경찰분들
    또 고생하십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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