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이와 가 볼 만한 [한국민속촌] 단풍놀이 야간개장 (야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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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이와 무조건 가봐야 할 한국민속촌, 이렇게 할 것이 많았 다니!(주간)

 

한국민속촌 주간 방문에 이어 야간에는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민속촌'이라고 하면 옛날 시대의 모습과

어릴 적 소풍 다녀왔었던 기억밖에 없었는데

이런 곳인 줄 알았다면 미리 와 볼걸 하면서

너무 후회되었습니다.

 

아이와도

연인과도

부모님들 모시고도

친구와 함께 하여도

시간 부족할 만큼

 

너무 볼 것도 많고

체험할 것 도 너무나 많습니다.

 

시간 활용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미리 일정과 동선을 잘 짜서

가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노을지는 내부의 정경

 

주간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덧 노을이 멋지게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과 함께 한 장!"

 

이리 찍어도 저리 찍어도

그림처럼 나옵니다.

 

 

야간 다리의 모습

단풍 구경들에 한창이라

일교차 큰 날씨라

바람막이나 살짝 두터운 겉옷

준비하시는 편도

도움 됩니다.

 

해 지니 매우 쌀쌀합니다.

다리 건너는데 분위기가

이렇게 좋을 필요 있을까? 할 정도로

매력적인 분위기입니다.

 

멋있는 조명의 큰 나무

 

주간과 또 다른 느낌의

한국민속촌입니다.

 

아이들은 웨건에 태우고

바람막이 씌워 줬답니다.

 

주간 느낌보다도 더 멋진

야간 경치 엿보기입니다.

 

나무에 걸린 조명들

 

나무에 불 켜져 있는 모습이

아주 감성적입니다.

서울 경기 등

보기 힘든 광경에 마치

어릴 때 소풍 온 것 마냥

기분 좋습니다.

 

천하대장군 과 지하여장부

 

천하대장군

지하 여장부

 

20세기 초에 장승이 없는 마을이

오히려 드물 정도로

한 쌍이 되어

길 양편에 서 있곤 했답니다.

 

특히 영남, 호남 지방 가면

 

석재로 만든 '돌장승'도 많았습니다.

 

 

호수위의 조형물

 

용인 한국민속촌 야간은

낮 보다 더 아름답다!

^^

 

야간 꼭 한 번씩들 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야간 방문은 처음이네요.

계속 지나다니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호수 옆 가로수 길

 

시간 너무 오래 지체된

관계로 서둘러

차를 세워둔 후문 주차장 쪽으로

재빠르게 걸어갑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공간이 넓다 보니

여유 있게 구경 잘했습니다.

 

밤의 놀이마당 모습

후문 쪽 놀이마당을

지나면 후문 주차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야간의 놀이기구들

밝게 빛 내고 있습니다.

나가는 순간까지도 신이 난 아이들입니다.

 

 

출구 전의 놀이기구들

 

그냥 지나 칠 수

없도록 된 구조입니다.ㅋ

 

 

매직 티 컵

 

매직 티 컵 하나 타고

어지러워 힘들었습니다.

 

놀이기구 역시 자유이용권에

포함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탑승  가능합니다.

 

 

 

전통 가면들 상점

피카추 탈도 보입니다.

저희 아이의 선택!

고양이 탈 일 줄 몰랐습니다.

ㅋㅋㅋ

 

8,000원에 탈과 함께 

물 넣고 입으로 부는

실 피리 함께 서비스로

주십니다.

 

기념품 장만하여 서둘러

나왔습니다.

 

한국민속촌 밭의 전경

 

전체적으로

무조건 다시 한번 더 가 아닌

연간 이용권을 장만하여

자주 올 곳으로

저희는 한국민속촌을

픽 하게 되었답니다.

 

꼭 한번 아이와 연인과 데이트 로도 좋은

용인 한국민속촌 추천합니다.

단풍놀이 하시려면

서둘러서 가 보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