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진출 하려면? 한국 포르투갈전 경기, 일본 조 1위로 16강 진출

일본이 스페인을 한국시간으로 2일 조별리그 E조에서 최종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를 2:1로 승리하여 16강 티켓을 따냈다.

먼저 선제골을 넣은 것은 스페인이었다. 일본은 스페인의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후반전에 돌입하여 두 골을 연이어 넣게 되며 역전승을 하였다. 2대 1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16강진출한 일본팀

 

16강에 먼저 올라가 일본

일본은 독일을 상대로 1차전에서 먼저 1승을 가져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차전인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16강 진출여부는 멀어지게 되었다.

조 1위 후보이자 월드컵 우승후보인 스페인을 상대 3차전을 벌이게 되었고 

2대 1로 역전승을 이루게 되면서 E조의 1위로 16강의 티켓을 손에 넣게 되었다.

일본은 7회연속 월드컵에 진출하며 아시아 최초로 2회 연속 16강에 오른 최초의 팀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별개 다 최초이다.

대한민국도 오늘 경기 잘 이끌고 하늘도 함께 도와줘서 꼭 16강 티켓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16강에 못가도 우리 선수들 열심히 잘했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니 꼭 잘 싸워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일본도 죽음의 조로 불리우던 E조에서 1위로 진출을 했는데 우리나라가 16강에 못 오르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

월드컵 독일의 아쉬운 탈락

강력한 우승 후보 독일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4:2 로 승리를 했다.

하지로 1승 1무 1패로 조의 2위인 스페인과 승점은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골 득실차에서 뒤지면서 3위가 되고 말았다.

독일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때 한국에게 발목을 잡히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일본에게 잡히며 두 개 대회의

16강 진출을 실패하였다.

한국은 오늘 포르투갈전에서 이겨도 자력 만으로 16강 진출은 불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조의 상황이다.

포르투갈이 승점 6, 가나가 승점 4, 대한민국은 승점 1, 우루과이도 역시 승점 1이다.

우리가 16강을 가려면 포르투갈 경기는 무조건 이겨 야만 한다.

포르투갈을 이기고 나서 우루과이와 가나 전의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에서 가나가 이기면 우리는 포르투갈을 이겨도 탈락하게 된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기고

우리나라도 역시 포르투갈을 이기면

가나와 한국, 우루과이 세 나라가 모두 승점이 4 다.

이렇게 되면 경우의 수가 많이 복잡해진다.

 

대한민국이 16강 티켓을 얻기 위해서는

​

첫 번째로 무조건 포르투갈을 이겨야 한다.

두 번째로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겨야 한다.

우루과이 파이팅이다. 

​

이 두 가지는 무조건 충족이 된 상태에서도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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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우루과이가 가나를 2점 차 안쪽으로 이겨야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을 할 수 있다.

네 번째로 만일 우루과이가 가나를 3점 차 이상으로 이기게 되면

대한민국도 포르투갈에게  2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 16강 진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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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우리가 포르투갈을 3점 차 이상으로 이기는 것은

어렵기에 우리가 포르투갈을 이기고 

우루과이 가나전에서 우루과이가 2점 차 내로 가나를 이겨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차암 매번 월드컵은 지겹게 어렵다.

뭐 한 번에 가는 게 차암 없다. 그동안 열심히 국민들도 응원하고 선수들도 열심히 했으니

감독이 빠진 경기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일본이 16강을 갔다고 하니 더 욕심이 난다.

제발 하늘이 도왔으면 좋겠다. 

시작하자마자 포르투갈 한 2명 퇴장당하고

갑자기 한 명 앓아눕고 하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본다.

생각만으로도 흥분된다. 오늘 잘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