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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스노위랜드 개장 및 비발디파크 대명 리조트 22/23년 시즌 오픈 소식과 썰매장의 카바나와 카라반 예약 방법명소와 맛집 다녀온 후기 2022. 12. 12. 12:36728x90
드디어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 내 스노위랜드가 개장했다. 이번시즌의 개장은 기후의 이상현상으로 뒤늦은 12월 8일에 1차 오픈을 하게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11월 말로 예정되었던 개장일이 약 2주가 넘은 지금 1차 개장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23년 스노위랜드 시즌 스타트 스노위 랜드 가격 및 참고사항
어린이 이용시 나이나 개월 수 보다는 키가 중요하다. 24개월 이상이라도 키가 110을 넘는다면 키즈 입장권을 구입해야만 한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썰매장치고 너무 비싼 편이다.
현재 1차 오픈 가격은 개장 할인을 해주기에 성인 1인당 20,000원 24개월 이상 아이는 5,000원이다.
단, 마찬가지로 키가 110을 넘는다면 성인과 동일한 20,000원이다. 이것은 현재 1차 오픈 상황에 아직 모든 시설이 운영을 하지 않기에 정해둔 가격이다. 안내데스크 얘기로는 아직까지 정해진 날짜 없이 날씨와 기온을 봐가면서 금액이 정상가로 다시 변동될 것이라고 한다. (키카 110cm 아래의 아이와 간다면 이용하실 수 있는 시설은 정식 개장을 하여도 썰매 코스 2개밖에 없기에 지금 저렴할 때 문의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스노우 키즈 슬로프 썰매장 정상가 기준
성인/ 키 110 이상 어린이
43,000원
24개월~키 110 미만 키즈
20,000원
24개월 미만
무료입장
매우 비싼 편이다. 다만 여러 플랫폼들과 할인하는 카드는 많기에 가격비교를 철저히 해 보는 것이 좋겠다. 워낙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에 구입하는 시기마다 할인 폭들이 차이가 크기에 철저히 알아봐야 한다. 보통 대략적으로는 평일 기준 2만 대 후반 , 주말 기준 2만원 후반에서 3만원초반정도로 보면 된다.스노우 키즈존 스노우 키즈존 과 스노우 미니존
키카 110이 넘지 않는 아이와 간다면 썰매를 탈 수 있는 코스는 딱 두 군데밖에 없다. 아니라면 개인 썰매를 가져가서 공터에서 끌어 주는 방법밖에 없다. 비치된 썰매들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다. 해당 썰매가 있는 코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썰매를 가지고 마음대로 끌고 다닌다면 통제를 한다. 그래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직원들은 더욱 통제를 강화하고 있어 보인다. 가격 대비 하에 이건 좀 불편하다. 썰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고 안전사고의 통제를 더 해야지 썰매를 통제해버리는 경우이다. 개인 썰매가 있다면 조금 짐이 되어도 가져가는 것을 선호한다.
현재는 스노위 레이싱 튜브 타고 내려가는 것 만이 오픈되어있는 단계이다.스노위랜드 카바나 과 스노위랜드 카라반
예약방법은 네이번 검생창에 'BBQ 셀프가든' 이라고 검색한다. 그냥 'BBQ 셀프가든' 만 치면 네이버 예약 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스노위카바나 가격
평일 6만원
주말 8만원
스노위카라반 가격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스노위카바나 스노위카라반
네이버에서 해당 날짜를 예약 한 후에 현장에서 키를 수령 하면 된다.
카라반과 카바나의 위치는 곤돌라에서 내리면 '스노위랜드'로 내려 갈 수 있는 계단 입구가 길게 있고 다내려가면 바로 좌측에 핫도그등을 파는 차량이있다. 좌측 두번째 차량에서 수령 할 수있고 안내를 도와준다. 당일이용 이다.
물론 있는 것도 좋아보이긴 하나 썰매장이나 시설물들과의 접근성이 그리 좋지 않은 위치 이므로 앞에 공터에서 아이들 놀게하고 하기에는 좋겠다만 시설물들과는 거리가 좀 있긴하다.스노위카라반 카라반 카바나 위치 우측에 보이는 천막들은 안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 떡복이나 핫도그등 구입 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정면이 카라반 좌측이 카바나의 모습니다. 스노위랜드 입구를 내려간뒤 왼쪽을 바라본 모습이기에 접근성이 분명 좋지는 않다.
이쁘게는 나름 잘해둔것 같다.수동식 구조 스노위랜드의 단점
입장료 금액대에 비해 썰매를 끌고 올라가야 하는 시스템이다. 코스는 그렇게 길지 않고 짧다. 경사 또한 매우 낮다. 아이와 타기에는 안정감있게 탈 수있는 경사 정도 이다. 5살정도만 되어도 짤고 경사가 완만하니 시시해 한다. 키가110이 안된다면 이용할 수있는 곳은 두가지의 존 밖에는 없다. 그나마 메인인 썰매존은 키가110이하라면 아이 혼자 못 탄다. 부모와 같이 타야 한다. 또다른 스노위미니존은 키가110이상이면 아예 사용 불가이고 110이하 아이만 탈 수있다. 부모동반은 절대 안되며 아이 혼자 타야한다. 길이는 매우 짧다. 그런데 시작 경사는 은근 엄청 가파르다. 유아존인데 불구하고 아이만 태워야하는데 가파르다. 아래에서 직원이 봐주시기는 하지만 꽤나 위험하다. 사진으로 볼때는 아니지만 직접올라가보면 키110이하 아이를 혼자 균형잡게해서 내려 보낼 높이로는 매우 높다. 결국 우리아이도 썰매속도가 너무나서 직원분한테 가기도 전에 썰매가 돌면서 머리를 땅에 세게 박고 말았다.
유아 키즈존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의 다양한 먹거리
물가가 오른 것도 있겠지만 스노위랜드는 모든 것이 많이 비싼 편이다. 물론 넓은 눈 위에서 아이들은 그냥 풀어주기만해도 좋아하기에 자주 가긴한다. 참고로 썰매를 타지 않을때도 많기에 딱히 위에서는 할 것이 없다. 그러니 비눗방울이나 눈놀이 용품을 직접 사서 가는 것이 좋겠다. 외부에서 산것도 가지고 들어갈 수있다.
매점 모습 메뉴의 모습 꽤나 비싼편이다. 음료 또는 물도 넉넉하게 챙겨가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떡뽁이 한컵도 7천원 정도이고 핫도는 4처넌 이다. 간식 거리도 가져가면 많이 아낄 수 있다.
떡복이는 나름 맛은 있었다.스노위랜드는 재입장이 안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점심은 위에 레스토랑에서들 대부분 먹는다. 이곳 밖에 없다.
곤돌라에서 내리면 1층에 바로있는곳!
곤돌라를 타고 내려올 수가 없다. 여기서 먹어야 한다.우동 15,000원
볶음밥 15,000원
정말 비싸다.
퀄리티는 그냥 휴게소보다
살짝 좋은 정도이다.
양은 휴게소와 동일 수준.
아이들먹을수 있는 공기밥 안판다.
꼭 흰밥류 챙겨가도 좋겠다.
레스토랑 음식물 반입은
안되니 요령것 통에!마시멜로우 마시멜로우 굽기 쫀드기 굽기 쥐포 굽기 눈밭에서의 묘미
눈밭에서 쫀드기, 고구마, 쥐포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묘미이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핑계로 부모들이 은근 더 즐긴다. 마시멜로우, 쥐포, 어포 등 간단한 식품들은 200원정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건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물론 밖에서는 더 싸지만 이정도 받는 것은 이해는 되는 정도이다. 나도 많이 사먹었다. 아이들 핑계를 대며 애엄마는 더 사먹는다. 아이들이 어디 갔는 줄도 모르고 계속 굽고 먹는 정도로 홀릭 주의.
스노위랜드 썰매 사용시 주의사항
지정된 구역마다 썰매의 색이 다르다. 그 지역을 벗어나게 되면 썰매는 두고 가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썰매를 그래도 몰래 가지고 나와서 이쪽저쪽 타고 다닌다. 물론 통제를 계속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많은 사람들은 썰매를 가지고 이탈을 한다. 한국사람들의 반기성향 특성에 어쩔 수업다. 그래도 계속 되는 통제가 철저히 관리를 한다. 이러한 불편함은 개인 썰매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스노위 썰매 전체적으로 홍천 스노위랜드는?
아이와 한번쯤은 가게 되는 곳인 것은 같다. 공간이 넓기에 아이들이 그냥 뛰어놀고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없기 때문이다. 예전만해도 그냥 스키장 아래 눈밭에서 놀았지만 지금은 표를 사지않는 이상 스키장에 발도 못들여둔다. 시설이나 모든것을 종합하자면 이 가격은 너무 비고 가성비로 너무 별로이기만하다. 하지만 아이들놀기에는 좋으니 눈감고 오는 느낌 정도이다. 참 아쉬운부분이다. 시설을 조금만 더 좋게 갖춘다던가 아니면 서비스를 높이다던가 가격을 낮춘다거나 무언가가 맞아야 만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는 곳인만큼
돈을 거두기보다는 조금더 편리하고
좋은 공간을 만들어주기를
자주가는 고객입장에서 바랄뿐이다.
점점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올라가고
룰은 심해지는 비발디파크30년정도 다녔는데 갈 수록 아쉬움이 남는다.
꼭들 참고하셔서
보다 더 준비들을 하시어
보다 만족스러운
여행들이 되셨으면 좋겠다.
참고로 주차는
힘들게 가까운 곳에
하려고 하기보다는
콘도 뒷편으로 바로 들어가면 3층짜리
주차타워가 있다.
그쪽에 하고 콘도 로비를 통해 걸어나오면
가장 빠른 주차를 할 수 있다.눈 오리 728x90'명소와 맛집 다녀온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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