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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경기도 아이랑 가볼 만 한 곳 철도 박물관,기차 구경하기명소와 맛집 다녀온 후기 2022. 10. 28. 01:17728x90
드디어 방문해 본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 박물관'입니다.
예전부터 꼭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생각보다 끌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와 봤을까 할 정도로 아이들과 가보기에 너무 좋았던 철도박물관입니다.
기차를 구경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달려가는 두아이 무엇보다도 입장료는 굉장히
저렴합니다.
성인 2,000원
아동/청소년 1,000원
두둥!!!
3월~10월은 09시 ~ 18시까지
11월~2월은 09 ~ 17시까지
운영합니다.
옛날 기차의 모습 기본적으로 입구에 들어 서면
공간들이 엄청 넓어서
아이들이 막 뛰어 놀기 좋은
커다란 광장이
펼쳐집니다.
기차들이 시대 흐름에 맞게
이쪽저쪽 펼쳐서
엄청 많이 서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옛날 대통령 전용 기차 대통령 전용 기차였다고 하네요.
신이 나서 엄청들 뛰어다녔습니다.
기차만 몇 바퀴를 돌았는지 차암~ㅋ
아이들만 신이 나면
된 거죠.^^
옛날 전차 넓은 광장에는 기차들도 있을뿐더러
KTX 운전석에 직접 승차해 볼 수 있는
체험장도 있습니다.
줄이 좀 길었기에 사진 찍어 줄려다가
급하게
안내 책자의 내용을 보고
철도모형 디오라마가
시작한다고 하길래
서둘러서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모형 기차들 짜잔!
시대별로의 기차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하나하나씩 설명을 마이크로 해주시면서
기차들이 한대 한대
철도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엄청 디테일하게 만들었습니다.
와우!
야간 철도들이 달리는 모습 중간에는 불도 꺼주시고
야간의 기차들의 모습을
재연하였습니다.
철도모형디오라마에서는
어떤 기차들 보다도 역시
아이들에게는
띠띠뽀 기차가 모티브로 한
무궁화호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전 열차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KTX까지 달렸습니다.
철도박물관 내부 디오라마를 다 관람한 뒤
내부 1층과 2층에 전시되어있는
전시관으로 들어왔습니다.
1950년대의 광경부터
각종 선로, 공장 설계도 등
다양한 체험도 있는
재미있으면서도
배울 것도 많은 곳입니다.
신호등 체험 직접 신호등들도 켜보고
불이 들어오니 신난다고
엄청 좋아들 합니다.^^
공사현장 따라해보기 지하철 입구 체험하기 역무원들의 의상 입어보기 중간에는 역무원들의 의상이 디피가
되어있고
옷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게
해 두었답니다.
직접 영상으로 기차가
달리고 있는 체감을 하는
체험도 있었네요!
정말 1층 2층 알차게 볼 것 과 할 것들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철도 관련 내용을 상영하는 시청각실도
구경하고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철도 올라가기 직접 열차에도 올라가 보고
우와! 우와! 소리만
계속했던 것 같습니다.ㅋ
옛날 지하철 내부의 광경 옛날 지하철을 그대로!
너무 그리운 지하철의 내부 모습입니다.
차암 많이 좋아진 요즘인 것 같습니다.
경춘선 내부 옛날 지하철의 지금 아이 둘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너무 이질감 있으면서ㅋㅋ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기차 체험 하기 정말 볼 것이 생각보다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광장에서 엄청 뛰어놀고
입출구 쪽 매점이 있는데
매점 역시
기차 내부에 테이블들을
배치했더라고요.
아이들과 간단하게
과자와 음료를 즐기고
비눗방울 놀이 하나 사서
광장에서 신나게 놀다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번쯤은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잘해 놨어요.
모든 곳이 사진 촬영하기에 좋고
주차장도 꽤나 넓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의왕 철도박물관 포스팅을 마치며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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